간편송금의 대표주자인 토스에서 카카오뱅크를 위협할 무기를 선보이려고 한다. 그것은 바로 토스뱅크,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던 토스뱅크는 29일인 오늘 보도되면서 그 유무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비공식적으로 사내에서 운영하면서 토스뱅크의 문제점들을 찾아 개선하면서 9월 오픈을 앞두고 바쁘게 테스트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토스뱅크의 강점은 복잡한 계좌개설을 단 45초면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UI 등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간편하고 빠르게 계좌개설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 되어줄 것이다.

 

빨리빨리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1분 이내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은 큰 매력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금융서비스와 연동되는 것처럼 토스를 통해 토스뱅크도 빠르고 연동되는 원앱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특이점은 별도의 앱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점이 더욱 놀라운 점이다.

 

약 2,0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토스가 앞으로 온라인 뱅킹 시장에서 얼마나 놀라운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중은행들은 카카오뱅크만해도 버거운 현황속에서 토스까지 가세한다면 시중은행의 입지는 어떻게 될 것인지도 주목해야할 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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