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균등 분할상환

원금 균등 분할상환은 매월 원금은 일정하고 금리에 따라 이자가 서서히 낮아지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월 납입하는 액수가 낮아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원금 균등 분할상환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관리할때 원금이 매월 동일하기 때문에 계산하기도 편리하고 중도상환시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보다 조금은 유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 실제 어떤게 더 유리한지는 개월수를 쭉 나열하여 따져봐야겠지만 말이다.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은 매월 상환액이 일정하다. 대출 초기에 이자비율이 높고 원금 비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낮아지는 점은 원금 균등 분할상환과 유사하다.

 

둘간 크게 차이점은 중도상환을 할때 느껴지는 체감이 다르다.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은 아까 말했듯이 초반에 이자를 더 많이 내기 때문에 중도상환을 빨리할수록 채무자에게 유리하다. 실제로 그렇기 때문인데, 시간이 지나서 대출기간 다 채워서 상환하면 둘이 크게 다를게 없을 것으로 보이나, 중도상환할때가 중요해 보인다.

 

보통 중도상환 수수료가 3년 후부터 면제인데, 그 3년 안에 이자를 최대한 땡기기 위해 은행들이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은행에서는 채무자가 해당 대출을 빨리 갚을것 같을때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을 권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만기일시상환

만기일시상환은 셋 중 가장 좋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대출 기간동안 매월 이자만 상환하면 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금, 원리금 균등 상환처럼 원금도 상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월 납부하는 금액이 더 낮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매월 동일한 이자를 내기 때문에 매월 지출되는 금액이 줄어들지 않는 다는 점이 있다.

 

그러고나선 만기 시기가 되면 원금을 모두 일시 상환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매월 나가지 않는 원금은 적금을 넣어서 목돈을 만들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좋은 상환 방식이다.

 

 

은행입장에서는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이 가장 좋다. 그래서 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을때는 은행이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을 많이 권하고 대출을 많이 받지 않을 때는 원금균등상환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만기일시상환은 전세자금 대출 같은 상품에서 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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