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과 채무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나요? 저는 단어 자체가 너무 생소하여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대출을 받으면서도 내가 채권자인지 채무자인지 구별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얼마나 한심하던지... 그래서 좀 찾아봤습니다. 채권과 채무 그리고 채권자와 채무자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채권이란?

채권에 대해 궁금하셨죠? 채권은 두 가지가 있는데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채권은 빚 채(債)와 권세 권(者)이 되겠습니다.

 

채권

채권은 특정인(채무자)에게 빌려 준 돈이나 가치가 있는 것들을 받아 낼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돈 말고도 쌀이나 금 같은 것들도 해당이 되었겠네요.

 

아, 과거에는 금에 대한 채권 같은 게 달러라는 종이로 사용되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달러 자체가 화폐로 사용되고 있지요. 그래서 각 나라별로 금을 일정량 보유하고 있는 것이 국력에 도움이 된다고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종이의 집 시즌5 파트2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진행되었지요. (금이 없어졌다고 하니까 주가 폭락하고 난리가 났었죠...)

 

채권자

채권에 이어서 채권자는 '빌려 줬던 돈을 돌려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빚쟁이라는 표현도 있지요... 다소 좋지 않은 어감으로 빚쟁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는데 사실 이분들은 본인의 돈을 빌려주고 못 받은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굉장히 폭력적인 사람으로 표현돼서 안타깝습니다. 저도 돈 빌려주고 못 받은 돈이 있었는데 참 씁쓸하더라고요...(진짜 줘 패고 싶은 마음은 들음;;)

 

 

채무란?

 

 

채무

채무는 빚 채(債)와 힘쓸 무(務)로 쉽게 풀어 얘기하면 돈을 빌린 사람이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빌린 돈을 갚아야할 의무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돈을 빌렸으면 빌린 돈에 대한 사용료로 이자를 꼬박꼬박 지급하고 약속한 날짜까지 빌린 원금을 모두 갚아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을 채무라고 합니다.

 

채무자

채무자는 위 채무를 해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돈을 빌려서 사용한 사람이 채무자이며, 빌려서 사용했던 돈을 다시 빌려줬던 사람에게 갚아야 하는 사람이 채무자입니다. 이때 빌린 돈을 어려운 말로 부채라고 합니다. 좀 더 쉬운 표현으로는 빚이라고 합니다. 빛이 아닌 빚이요.

 

 

채권추심이란?

채권과 채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참고로 알아두면 좋은 채권추심이란 것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채권추심

채권추심은 돈을 빌려준 사람인 채권자를 대신하여 돈을 빌려 사용한 채무자에게 돈을 받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드라마에서 건달들이 가게 부시고 위협하면서 "돈 언제줄꺼야?"라고 하는 것을 한 번쯤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채권 추심입니다. 근데 이렇게 폭력적으로 하면 안 되겠죠?

 

채권자와 채무자간에는 '신용'이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믿음 같은 것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담보가 없이 신용만 가지고는 채권자가 다소 불안함이 높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조건을 까다롭게 보는 것이랍니다.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는지 매월 월급을 얼마씩 밀리지 않고 들어오는지 말이에요.

 

[대출 정보/금융 용어] - 담보란? 저당이란?

 

담보란? 저당이란?

담보와 저당에 대해서 대출을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직 못 들어보신 분들은 나중을 위해 담보와 저당이 어떤 의미를 뜻하는 단어인지 알고 계시면 앞으로 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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