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은 이 금리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모르면 손해를 보기 쉬운 구조의 경제이다.

 

금리란?

금리는 기준금리와 시중금리로 나눠볼 수 있겠다. 기준 금리는 한 나라의 중앙 은행이 정하는 정책적인 금리를 말한다. 중앙 은행은 돈을 찍어내서 종이로된 화폐를 시장에 융통한다. 시중은행은 이 중앙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융통하는 것이다. 시중은행에서는 기준금리에 본인들의 마진을 더하여 우리에게 대출 같은 상품으로 돈을 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도 함께 오르고 기준금리가 내리면 시중금리도 함께 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 상황을 볼때 경제가 활성화되어가면 금리를 서서히 올린다. 경제가 활성화되어 시중에 돈이 많이 유통되기 시작하면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금리를 높여 그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다.

 

반대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작년 같은 경제 대공황시기에는 금리를 확 낮추어 가계부담을 줄여 개인과 기업의 파산을 막기 위해 힘을 쓴다. 개인들이나 기업이 파산하여 대출에 대한 상환능력이 없어지게되면 시중 은행들도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에 IMF사태때 많은 은행들도 문을 닫았었다.

 

요즘 금리를 다시 올리겠다는 이야기가 미국에서 나오고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에서도 올해 말엔 올리겠다는 이야기를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다시 시작되었다. 하루에 천명이 넘는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로 당장 효과 좋은 백신도 불분명한 상황이다. 그래서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보이던 상황에서 각 나라별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금리 인상은 다시 먼 이야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밖에 돌아다니지 못하는 통제 상황에서 시장경제가 또 다시 무너지려고 한다. 이미 각 나라들은 연례없던 막대한 돈을 시장에 풀어 놓은 상태이다. 돈이 흐르고 있지만, 정작 서민들은 주머니스 바닥나고 있다.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도 다 빌려서 올해 안에 이 사태가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던 상황에서 얼마나 더 장기화 될지 예상 할 수 없는 이 상황은 참혹할 것이다.

 

정말 더 이상 돈을 풀면 어떤 상황이 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이렇게까지 경제가 전세계적으로 무너진 적은 없기 때문이다. 뭔가 제도를 고치거나해서 해결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젠 정말 아무도 예상 할 수 없는 위험한 수준까지 오게 되었다.

 

기업의 파산이 시작되면 자연스레 그 아래 있는 개인들도 파산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무리한 부채를 끌어당겨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과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폭락이 올 것이다. 금리를 올려서 문제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지만, 지금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진 않을 것이지만, 더 이상 기업이나 개인들이 가지고 있던 자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주는 것도 이미 5차까지 온 상황에서 정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고운동만 열심히하고 있는 정치인들은 이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금리는 이처럼 많은 경우에 연관되어 있다. 금리에 대해서 공부하고 항상 숙지하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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