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역사

대출 정보 / / 2021. 7. 14. 22:21

은행을 자주 다니면서 은행의 탄생 배경에 대해서 궁금해본적이 있는가? 은행이 어떻게 생겨났고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는지 살펴보고 은행의 참기능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다. 은행은 돈을 보관해주고 그 돈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어 이자를 받고 수익을 내는 기관이다.

 

목차

  • 은행의 역사
    • 오늘날의 은행의 모습
      • 대출의 시작
      • 예대 마진

 

 

은행의 역사

은행은 과거 바빌로니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BC1750년경에 제정되었던 최초의 성문법인 함무라비 법전에 그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토지를 빌려주고 그 토지에서 자란 곡물들을 땅의 주인에게 상납하며, 땅의 주인도 이득을 얻고 경작한 농부도 곡식을 수확하며, 선순환이 되게 하기 위해서 내용을 알차게 만들었다고 한다.

 

오늘날의 은행의 모습

17세기 초의 영국에서는 서양 최초의 지폐는 금과 은과 같은 귀금속을 맡기고 영수증으로 받았던 예치증서가 지폐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금고에 귀금속을 맡아주고 보관하면서 그 보관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오늘날의 예금과 예금이자와 같은 개념으로 발전되어 온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대출의 시작

과거에도 귀했던 금은 화폐로써 훌륭하였으나, 그 부피와 무게는 부자가될 수록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관 예치증서를 지폐처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금을 맡아주던 금 세공업자들은 금을 오랜시간 동안 찾아가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금을 맡긴 사람이 금을 찾으로 거의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 세공업자들은 그 금을 가지고 타인들에게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금에 대한 사용료를 받아서 이득을 취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대출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대출을 통해 이득을 취한 세공업자들은 더 많은 금을 예치하기 위해서 자기에게 금을 맡기면 그 기간에 따라 돈을 지불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바로 예금이자인 것 입니다.

 

예대 마진

세공업자들은 금을 맡긴 사람들에게 이자를 지불하면서 그 금을 통해 타인에게 대출을 해주고 그를 통해 이자를 취해서 예금을 지불하고 이자를 취득하는 예대 마진의 개념을 알게 된 것 입니다.

 

그러다가 금고에 금을 찾으로 오는 사람들의 비율에 대한 데이터가 쌓이면서 대략 10% 정도의 사람들만 금을 다시 찾으러 오는구나라는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지급준비율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세공업자들이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어려운 시기를 맞았을때 기회를 잡아냈습니다. 당시 전쟁을 통해 돈이 많이 필요했던 영국 왕실은 돈을 많이 벌고 있던 금세공업자들을 찾아가서 왕실에 거액을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때 금세공업자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왕실에 제안을 하게 됩니다. 왕실 이름으로 금세공업자들이 가지고 있는 금의 3배 정도의 가상의 돈을 대출해줘도 된다는 국가공인 면허를 발급해달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왕실은 이를 수락하였고, 당시 면허를 취득한 금세공업자들은 "Charted Bank"라고 불리면서 오늘날의 은행으로 거듭나게 되었는데, 이때 면허 받은 은행 중에 오늘날 우리 블로거들에게 친숙한 은행인 스탠다드차트 은행이 이때 탄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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